[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31일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진주영업부에서 ‘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와 금융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특히 개인신용평점에 관계 없이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추천서를 발급해줬다.
BNK경남은행은 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20억원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다음 달 1일까지 진주지역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가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때까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진주시에 앞서 경상남도 창원시와 김해시, 울산광역시에서도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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