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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사회복지사의 날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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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격려 차원"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개최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은경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선임 사회복지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30일 개최된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은경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선임 사회복지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국민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인사 적체 현상 등으로 중간관리자에 오르지 못한 10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사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상금·상장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DGB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에는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김은경 선임 사회복지사 외 2명이 수상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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