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쏘카가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는 물론 외근이 많은 직장인도 1인 단위로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쏘카는 매월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면 평일 동안 전국 각지의 쏘카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업무 이동용 카셰어링 구독 상품 쏘카 비즈니스 멤버십 평일 무제한형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평일 무제한형은 주중 차량을 활용한 업무 이동이 많은 기업뿐 아니라 외근직 직장인 개인, 소상공인, 1인 사업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출시됐다.
구독 인원 1인당 월 19만9천원, 10인 이상 기업·단체의 경우 인당 14만9천원의 월 구독료를 내면 쏘카 차량 대여료와 차량손해면책상품 요금이 전액 면제되는 무료 쿠폰 24장이 제공된다. 차량 1대를 장기렌트할 수 있는 비용으로 직원 2~3명이 전국의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4장의 쿠폰은 전국(내륙) 110개 도시 4천여개 쏘카존에 배치된 쏘카 차량을 평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쿠폰은 ▲12시간 이용권 12매 ▲18시간 8매 ▲24시간 2매 ▲48시간 2매 등으로 구성됐다. 구독 인원 10인 이상 기업·단체의 경우 기업 관리자가 필요하지만, 1인 단위의 평일 무제한형 구독자는 별도의 관리자 없이 이용자 본인이 직접 신청과 해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쏘카는 평일 무제한형 정식 출시를 기념해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외근직 직장인을 위한 1인형 상품의 초기 3개월간 월 구독료를 선착순으로 14만9천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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