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1역사 1동선 사업의 적극적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총 326개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지하철역은 305개이며,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 역은 21개다.
채 의원은 당초 2022년까지 완성하기로 한 1역사 1동선이 예산 확보 미비로 늦어지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채 의원은 "서울시가 추경 등 예산편성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줄 것"과 "서울시에서만큼이라도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현재 1역사 1동선 설치 진행·예정 중인 지하철역에 대해 2024년까지 100% 완성을 목표로 착실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