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와 본격적인 국책과제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9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이 오늘 인수위 2차 간사단회의를 주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을 국정과제의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며 "부처 업무보고도 오늘을 기점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공약의 국정과제화에 착수하고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춰 국책과제를 점검하고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이날 무역협회를 방문해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개 대학에서 선정된 청년 무역인들과 만나 청년 일자리를 독려하고, 중소기업 수출지원 의지를 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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