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쏘카와 모두의주차장이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과 한 가족이 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28일 쏘카와 모두의주차장은 전 회원에게 1개월 동안 일레클 이용 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동거리나 이용 횟수에 제한은 없다.
일레클 50% 할인 쿠폰은 쏘카·모두의주차장 앱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일레클 앱으로 접속하면 자동 지급된다. 해당 할인 쿠폰은 사용 시마다 자동 리필되며, 쿠폰 사용은 이벤트 기간인 오는 4월 30일까지다.
추가로, 일레클에 처음 가입한 회원에게는 총 1시간 동안 일레클을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 3장(30분, 20분, 10분 무료)을 지급한다.
일레클은 현재 서울 일부 지역과 김포, 부천 등 전국 18개 도시에서 6000대 규모로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운영 규모를 1만대 이상으로 늘리고 전국 각지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일레클은 지난해 쏘카에 합류한 이후 전국의 주차장 정보와 할인, 앱 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주차장'과 함께 모빌리티 슈퍼앱으로의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쏘카 앱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전략을 본격적으로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CMO)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비전을 함께 현실로 그려나갈 나인투원과 모두컴퍼니 구성원들의 합류를 기념해 고객 분들에게 새로운 이동 선택지를 제안드리게 됐다”며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서비스 융합과 시너지 가능성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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