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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주] 리오픈·낙폭과대 관심…JYP엔터·일진머티리얼즈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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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GS건설 등 정책 수혜주 추천 이어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시장에서도 리오픈·금리인상·정책 수혜 등 모멘텀에 따른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발 금리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의 브이(V)자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월 다섯째주 주간 추천 종목 [사진=각 사]
3월 다섯째주 주간 추천 종목 [사진=각 사]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를 신규 추천했다. 고객사 증설 본격화에 따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 과도한 주가 하락을 보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 현대오토에버 등 모빌리티 종목에 대한 추천도 지속했다.

또한 클래시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에스동서 등 리오픈·정책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을 유지했다. 네이버, 덕산네오룩스, 대한유화 등 낙폭과대 종목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도 이어갔다.

삼성증권은 "업종 순환매가 빠르기에 종목의 매수 타이밍이 늦으면 수익 내기가 쉽지 않은 시장 환경"이라며 "적극적인 트레이딩이 어려운 투자자라면 충분히 이익 컨센서스가 조정됐고 과거 멀티플 대비 하방 경직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우리금융지주, JYP엔터, 비에이치를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되고 있어 올해도 이자이익은 13.6% 늘어나는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금리 급등과 증시부진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감소하겠지만, 이자이익의 증가에 힘입어 연간 순이익은 1.2%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JYP엔터에 대해선 "올해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 와의 파트너십, JYP USA 통해 북미 활동 확대가 기대된다"며 "올해 NMIXX, 내년 다수의 글로벌 신인이 데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6.9% 증가한 793억원으로 전망했다. 아티스트 활동 확대와 로열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에이치에 대해선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아이폰 13의 강한 물동량, 상위 모델 판매 호조, 경쟁사 철수에 따른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아이폰 13의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4 흥행 가능성이 높다. 비에이치 EVS 설립으로 향후 전장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도 속도를 더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화재, KT, GS건설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삼성화재가 내년 IFRS17 도입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화재는 손해보험 내에서도 가장 높은 LAT 잉여금액을 보유하고 있어 IFRS17 도입 시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실망스러운 배당으로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기 때문에 향후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KT에 대해선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이 6%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 중 MSCI 지수 편입 기대가 예상되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봤다. KT에 대해 "갤럭시 GOS 이슈와 아이폰 생산 중단으로 마케팅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했다.

GS건설에 대해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당선되며 민간 중심의 주택 공급 확대 등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지난해 해외 추가원가, 플랜트 인력 조정 등 낮아진 실적 기저를 바탕으로 주택·건축과 신사업 부문 실적 개선으로 업종 내 상대적으로 이익 증가폭이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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