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쿠팡이 유료 회원제인 '와우 멤버십'(로켓와우)의 기존 회원에 대한 요금도 신규 회원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24일 쿠팡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회원들에게 요금 인상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쿠팡이 물류 자동 분류 시스템 '오토소터'를 공개했다. [사진=쿠팡]](https://image.inews24.com/v1/7db8d71a17478f.jpg)
와우 멤버십 회원은 로켓배송(당일배송)과 무료 반품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작년 말 기준 유료 회원 수는 900만명에 달한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2월 유료 회원제 신규 가입 회원에 대한 요금을 4천990원으로 올렸다.
쿠팡의 이번 가격 조정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천900원)과 11번가 우주패스(4천900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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