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금융투자, 자산승계, 부동산 등 자산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산관리와 승계 관련 학술행사와 연구 협력도 추진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VIP고객이 단국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면 장학금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3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글로벌 자산배분·투자를 돕는 ‘글로벌솔루션’, 가업승계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산승계’ 등 패밀리 오피스를 위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수요가 많은 경영인을 대상으로 GWM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제휴해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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