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는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전북공약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 당선인 전북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개최해 발 빠른 대응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고회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주재로 행정‧정무 부지사와 실‧국장, 전북연구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공약 총괄 보고 ▲과제별 공약이행‧대응계획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북공약의 정부정책과 연계성·이행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연계‧신규사업 등을 논의했고, 정책추진단 운영, 중점사업 구체화, 공약반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이 제시됐다.
윤석열 당선인이 발표한 전북 7대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주력산업 육성과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메타버스 기반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으로 이뤄졌다.
송 지사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북 지역공약과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면서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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