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 국제명지신도시 일대에 2만3천여명을 수용하는 도시조성 사업의 2단계 조성 공사가 이달 첫 삽을 뜬다.
18일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에 따르면 오는 25일 가설 방음벽 설치를 시작으로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의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지난 2016년 10월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 고시된 이후 5년 5개월 만이다.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 1동 내 192만2천㎡(58만평) 부지에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주택 8천773호, 인구 2만3천685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인근 447만6천㎡ 부지를 개발하는 1단계 개발 사업은 2010년에 착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됐다.
2단계 개발 사업은 2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는데,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용지가 위치한 1공구는 이번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고, 명품 특화공원(중앙공원·워터프런트공원(인공수로)·체육공원)과 업무시설 용지가 위치한 2공구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당초 명지지구 2단계 개발계획(2017년 12월 승인)은 사업부지 곳곳에 소형 공원이 배치돼 있고 특색 없이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개발계획이었지만,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특색있는 대형 공원이 필요하다는 김도읍 의원의 요청에 따라 중앙공원·인공수로(워터프런트)공원·랜드마크타워 신설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했다.
김도읍 의원은 “중앙공원, 워터프런트공원, 체육공원 등 9만3천평 규모의 명품 특화공원과 랜드마크타워 신설 등 특화계획을 통해 명지국제시도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품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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