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오늘의집 맞손…"선착순 할인쿠폰 제공"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배달의민족과 오늘이집이 손잡고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오는 21일까지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배민 앱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오늘의집 10%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는 지급일로부터 7일간 사용할 수 있고 최대 한도는 5천원이다. 아울러 오늘의집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해 주문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오늘의집 앱에서도 매일 오전 11시 배민 3천원 할인코드가 공개된다. 사용 가능한 카테고리는 매일 달라지며, 할인코드는 선착순 마감된다. 만약 배민을 한 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고객이라면 첫 주문 2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집에서 받은 배민 할인쿠폰을 사용해 주문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현규 우아한형제들 마케팅실장은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과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많은 분들께 좋은 혜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이 글로벌 푸드테크 선도기업인 배달의민족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잘 먹고 잘 사는 하루를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폭넓은 제휴를 진행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오늘의집만의 뛰어난 고객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