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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