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리디가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위해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선다.
리디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개발 ▲데이터 ▲PM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마케팅/홍보 ▲경영지원 등 총 6개 직군 40여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 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27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리디 홈페이지 공채 전용 페이지에서 간편 지원할 수 있다. 전형 과정은 각 직무 특성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절차는 개별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 채용으로 리디는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를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력직 입사자에게 직전 연봉의 30% 인상을 보장한다. 특히, 리디는 매월 운동비를 지급하는 '사운드리디' 제도를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회사 생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리디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무대로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리디와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디는 웹툰 및 웹소설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데 이어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로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리디는 지난 2월 GIC등으로부터 1천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유니콘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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