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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실시간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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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해 GS25 실적이 하락했다.

1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5% 줄었다. 반면 경쟁사인 BGF리테일의 CU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1%(695억원), 4분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보다 39.7%(496억원) 증가했다.

(왼쪽부터)김상목 GS리테일 상무, 김경은 GS25스마트빌리지점 경영주, 김도균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운영부장이 GS25스마트빌리지점 오픈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왼쪽부터)김상목 GS리테일 상무, 김경은 GS25스마트빌리지점 경영주, 김도균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운영부장이 GS25스마트빌리지점 오픈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편의점 업계의 시장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매주 전국 점포의 판매 데이터 분석 자료와 서비스 진단 통합 지표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GS25가 새롭게 구축한 점포 분석 시스템은 본부 직원의 가맹점 컨설팅 효과 및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각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수 있도록 약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시스템이다.

한편 편의점 업계에서는 올해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을 인수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국내 전체 편의점의 약 10%에 달하는 5천여개 가맹점이 올해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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