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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vs 리눅스, 유지비용 막상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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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미국 기업들은 리눅스 시스템 유지비용이 윈도에 비해 크게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양키그룹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8%가 성능이나 신뢰성에서 윈도와 리눅스는 대등하거나 윈도가 우수하다고 대답했다.

보안 부문에선 여전히 리눅스 진영이 우위를 지켰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한 보안 신뢰도가 급속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양키그룹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MS 보안에 대해 10점 만점중 7.6점을 줬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두배 정도 높아진 수준이다. 반면 리눅스는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인 8.3점으로 평가됐다. 이에 대해 양키그룹의 애널리스트인 로라 디디오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MS 노력이 주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 윈도와 리눅스는 모두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닉스 기반 서버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기업들은 사용중인 플랫폼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 보다는 필요할때마다 윈도와 리눅스 플랫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양키그룹이 전했다.

이와 관련 디디오는 "기업들은 플랫폼을 바꾸기 위해선 현재 사용중인 플랫폼을 그대로 유지할 때보다 더 많은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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