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11일 전통사삼체험관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웹툰방탈출테마파크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장한 웹툰방탈출테마파크는 전통사상체험관 전시관을 리모델링해 방탈출게임과 4가지 인기웹툰(유미의세포들, 호랑이형님, 여신강림, 신의탑)을 접목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해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시청 새내기직원 15명은 시장과 함께 방탈출 체험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관광콘텐츠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행정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참신함과 창의성을 업무 과정에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탈출 체험 신청은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에서 ‘웹툰방탈출파크’를 검색해 4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하고 참여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체험료는 테마별 1인 기준 1만5천원이며 지역민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테마별 11타임으로 운영된다. 체험 종료 후 미션 미완료자는 재방문 할인권(30%)이 증정되며 완료자는 웹툰 굿즈 할인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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