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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靑 대변인 눈물'에 "이러고도 선거중립? 기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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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다가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해 "이러고도 청와대가 선거중립?"이라고 날을 세웠다.

전 전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짜 기가 막히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던 중 울먹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던 중 울먹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같은 날 박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축하 전화 통화 내용을 전한 뒤 대국민 메시지를 읽던 중,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당시 박 대변인은 뒤로 돌아 눈물을 참으려는 노력도 보였으나 결국 브리핑을 잠시 중단하고 자리를 떴다가 5분 뒤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나와 브리핑을 마쳤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이를 두고 전 전 의원은 "처참한 청와대의 선거 인식부터 이렇게 3류, 4류들만 주변에 알뜰하게 둔 문 대통령의 '코드인사', 한 마디로 징글징글하다"고 강하게 비난하며 "이젠 이런 한심한 꼴 안 봐도 되니 시원하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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