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만배 녹취록' 보도를 고리 삼아 윤석열 후보를 향해 '대장동' 공세를 펴는 것을 두고 "아니고 말고 식 의혹 제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 것이 우크라이나 탓이라고 하는 골방 인터넷 담론을 가지고 외교적 망신을 샀던 이재명 후보의 수준에 딱 맞는 그런 적반하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대장동 사업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고 언급했다는 녹취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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