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배우자 김건희 씨의 모습을 공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4일 윤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날 김씨가 사전투표소를 찾은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자신의 SNS에 부인 김건희 씨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모습을 올렸다. [사진=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SNS ]](https://image.inews24.com/v1/85cdd87fd251c8.jpg)
이와 함께, 별다른 메시지 없이 '소중한 한 표' '함께 투표해주세요' '내일을 바꾸는 투표의 힘' 등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해시태크를 덧붙였다.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의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했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은 김씨는 붉은색이 포함된 스카프와 붉은색 양말을 신어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은 국민의힘의 당색으로, 의상에 이 같은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윤 후보는 이날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윤 후보는 SNS에 "오늘부터 시작이다. 사전투표소에서 저 윤석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사전투표 첫날부터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열망을 표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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