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지대공 미사일 추가로 공급한다.
3일(현지시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과 dpa통신은 독일 경제기후부가 우크라이나에 지공대 미사일 '스트렐라' 2천700기 공급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으로 연방안보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공급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구동독군인 정치국민군(NVA)이 보유했던 구소련산 지대공 미사일은 이미 운반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앞서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지난 주말 대전차 무기 1천정과 군용기 격추를 위한 휴대용 적외선 유도 지대공미사일 '스팅어' 500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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