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 실시 첫날 서울 광화문을 찾아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이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 후보는 강원 속초에서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부 회의를 통해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선거 막판으로 접어드는 만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의 투표 참가를 통해 수도권 유권자의 마음을 자극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진행 후 오후부터는 강원 홍천과 춘천을 찾아 지역 민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어 경기 남양주와 서울 광진·강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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