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 신관. [사진=아이뉴스DB]](https://image.inews24.com/v1/526767a2aa2df7.jpg)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연속 세 번 인상에 따른 피로감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한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 0.5%수준까지 낮췄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9월과 11월, 올해 1월 세 차례에 걸쳐 각각 0.25%p씩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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