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화폐, 해외진출 외국어 제품 영상 공개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실물 금주화 기반의 디지털 유동화 증권사업 주식회사 한국전자금화폐(대표 강용수가 22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제품영상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다국어 영상 공개를 해외 진출 본격화를 위한 신호탄으로 보고, 현재 협력사와 함께 해외 현지 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인도네시아 정부 측과 실물형 디지털 화폐 공동사업을 적극 논의할 정도로 꽤 진전 상태라는 회사 관계자 측 설명이다.

앞서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1호 국가로서, 최근 비트코인시티 명칭의 도심까지 구축한다고 선포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디지털화폐 소외로부터 맞서는 중년을 위한 스마트골드코인', '대한민국 토종 I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골드코인', '자녀에게 간편하게 증여하는 스마트골드코인' 등 3가지 주제를 다뤘다.

한편 전자금화폐는 실물 1돈(3.75g) 금주화를 디지털 유동화할 수 있는 실물형 화폐 제품으로 대체불가토큰 NFT처럼 독자적 패턴이 내장돼 있고, 패턴을 통해 유일한 금주화 및 골드월렛 하드지갑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