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공개 열애 약 3년 만에 결별했다.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의 소속사인 SM C&C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무, 이혜성 [사진=SM C&C]](https://image.inews24.com/v1/313f98713b4553.jpg)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5세 나이 차이를 뛰어 넘어 연인이 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KBS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과정에서 전현무가 이혜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SM C&C는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현재는 KBS 2TV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및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연예가중계'의 MC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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