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야놀자가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야놀자는 '2021 우리사주대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증권금융가 공동 주최하는 우리사주대상은 노사 협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왔다. 특히 우리사주제도 우수활용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기업복지 및 노사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야놀자는 우리사주제도인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2020년 7월 우리사주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임직원 소속감 고취와 회사의 비전 공유를 위해 지금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무상으로 주식을 부여한 바 있다. 앞으로도 회사 성장에 기여하는 직원들에 대한 장기적인 보상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엽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회사와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의의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 도입과 우수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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