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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주 네이버 CCO, 차기 이사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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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주주총회서 네이버 사내이사 선임 안건 공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채선주 네이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가 이사회에 합류한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등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이 중 사내이사 후보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내정자와 채선주 부사장이 올랐다.

튀빙겐대학교 피터 그라트볼 공동 총장(화면), 네이버 오성준 AI Lab TL, 채선주 CCO,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하정우 AI Lab 소장 (왼쪽부터) [사진=네이버]
튀빙겐대학교 피터 그라트볼 공동 총장(화면), 네이버 오성준 AI Lab TL, 채선주 CCO,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 하정우 AI Lab 소장 (왼쪽부터) [사진=네이버]

채선주 부사장은 이로써 네이버의 기존 C레벨 임원 중 유일하게 차기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채 부사장은 지난 2000년 네이버에 합류해 20년 넘게 홍보, 대관, 마케팅 등의 업무를 해 왔다.

앞서 채 부사장은 네이버의 경영쇄신 차원에서 CCO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대신 채 부사장은 최 대표의 안정적인 대외활동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채 부사장의 이사회 추천 사유에 대해 "네이버의 다양한 내외의 이해관계자들을 균형 있는 거버넌스 체계하에서 성공적으로 조율했고, 네이버의 대내외를 연결하는 소통의 책임자로서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네이버의 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언급했다.

네이버는 "채선주 후보는 2022년 3월부터 네이버의 대외 정책 수립과 ESG 경영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네이버와 IT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네이버의 ESG 책임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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