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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확진자 2명 발생…V리그 여자부 확진자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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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에 이어 3번째이자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한국도로공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10일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 9일 두 명의 선수가 인후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구단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칭스태프, 선수단을 비롯해 사무국까지 전원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9일 안방 김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1-22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한국배구연맹(KOVO)은 추가 확산을 우려해 순연 결정을 했다.

인삼공사 역시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A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팀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자다.

확진을 받은 B 선수는 흥국생명과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A선수와 같은 호텔방을 쓴 룸메이트였다.

구단은 이날 2차 PCR 검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시차를 두고 받으라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1일에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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