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김영진 KT CFO 재무실장은 "클라우드, IDC 사업은 올해에도 높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공공 금융시장에서 클라우드 사업의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외부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IDC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시장 내 압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T는 AICC 사업의 대중화를 선언했다"면서 "1인 점포 미용실 골목식당 등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AICC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서비스 고도화와 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AICC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1년 매출 24조8천980억원, 영업이익 1조6천7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41.2%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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