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알스퀘어의 상업 부동산 누적 거래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는 최근 5년간 중개한 오피스와 리테일, 물류센터 등 부동산 거래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연결한 부동산 면적의 합계는 135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만㎡)의 절반에 달한다.
알스퀘어는 지난해 부동산 중개 1천 건 이상을 연결하며, 거래액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1조원)보다 2배, 2017년 거래액(4천260억원)과 비교하면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알스퀘어 연간 거래액 추이. [사진=알스퀘어]](https://image.inews24.com/v1/9f93e2def2b76f.jpg)
지난해 하반기 시동을 건 신규 사업은 순항 중이다.
알스퀘어는 물류센터·리테일 중개와 토지∙건물 매입·매각, 데이터 애널리틱스, 베트남·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을 통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사는 2만6천 곳이며, 지난해 1천200억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알스퀘어는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 조성 중인 신도시 '스타레이크시티'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베트남 법인 알스퀘어 베트남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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