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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바이낸스와 오입금 방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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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체인(BSC) 오입금 유형 방지 협조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오입금 방지를 위해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협력한다.

4일 업비트는 투자자들의 오입금 방지 유형 확대를 위해 바이낸스와 스마트 체인(BSC) 오입금 방지 협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오입금 방지 안내 화면. [사진=업비트]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오입금 방지 안내 화면. [사진=업비트]

업비트에 따르면 오입금 복구 지원 유형을 지속 확대한 결과 96.6%에 해당하는 오입금을 복구 혹은 구제했다. 다만, 현재 기술상의 이유로 복구 지원 불가한 오입금 사례 1천9건이 남아있다. 그 중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컨트랙트 주소로 오입금된 사례가 630건, 전체 오입금 복구 불가 사례의 58%다.

바이낸스에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을 업비트 지갑으로 출금할 때, 네트워크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으로 선택해 해당 가상자산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내 별도 지갑 주소로 출금되는 경우가 있다. 업비트로 입금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지원하지 않는 네트워크로 출금된 것이라 복구 시도가 불가한 유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업비트는 바이낸스에 협조를 구했다.

바이낸스의 조치로 이용자가 'BSC Network Verification'을 선택하면 리스트에서 업비트를 볼 수 있다. 이어 업비트를 선택하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지원하지 않는 거래소'라는 내용과 함께 네트워크를 잘못 선택했다는 경고 문구가 나타난다. 명확한 안내를 통해, 출금 시 정확한 네트워크 이용에 도움을 주는 조치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선택해 해당 컨트랙트 주소로 오입금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입금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지속적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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