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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효성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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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은 "EBS가 탈락한 것은 기술 부분 점수가 취약한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부위원장은 또 방송위원회 차원에서 EBS 콘텐츠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위원회는 이날 지상파방송사업자군에서 KBS, MBC, SBS 등 세곳이 선정됐으며, 비지상파방송사업자군에서는 한국DMB, YTN DMB, KMMB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이효성 부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지상파DMB 본방송 등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향후에 선정된 사업자와 송신망 공동사업이나 방송기금납부 등의 이행약정 체결하고, 필요하면 이행각서 받은 후 허가추천서를 교부할 계획이다.

조속한 시일내로 본방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지상파방송사들은 상반기, 비지상파사업자군은 하반기 내에 본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지상파사업자들은 모두 설립 예정법인 형태이므로 법인 설립절차를 거쳐야 한다."

- 탈락된 EBS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나?

"EBS는 공영방송이며, 교육전문방송이므로 이후 방송위원회에서 정책적으로 교육방송공사의 콘텐츠가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DMB 정책방안에도 탈락한 지상파방송사업자군의 DTV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권장하고 있다."

- 세부항목 심사 점수는 어떻게 되나?

"세부항목에 대한 점수는 심사자료와 함께 모든것을 종합적으로 책자로 만들어서 공표할 예정이다."

- EBS가 탈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기술부분에서 취약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 위성DMB 지상파 재송신 문제는 어떻게 되나?

"지상파DMB 사업자 허가추천시 위성DMB 지상파 재송신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한 것은 그 시점에서 하겠다는 것으로서 함께 발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조만간 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결 예정이다. 늦어도 4월초에는 발표하겠다."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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