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본인을 대선후보 중에서 "국고를 채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안 후보는 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안철수의 쌩쇼 - 인간 안철수의 모든 것' 1부 영상에서 "저는 장사를 해 본 사람"이라며 "회사 만들고 돈 벌어보고 직원 월급도 줘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공식 유튜브 갈무리]](https://image.inews24.com/v1/886afcff807e96.jpg)
그러면서 "세금을 남들에게 나눠주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며 "(그런 점에서) 국고를 낭비하지 않고 채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의사, 안랩 대표 경력을 거론하며 자신이 과학·기술에 관해 잘 안다는 점도 내세웠다. 그는 "10여년 전에 '로블록스'에 투자해서 1천200~1천300배를 벌었는데, 1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전문가라는 것"이라며 "미래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저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2011년 안랩 재직 시절 한 벤처캐피털의 펀드를 통해 게임 플랫폼 회사인 '로블록스'에 약 2천만원을 투자했다. 당시 주당 9센트였던 로블록스의 주가는 메타버스의 약진 속 지난해 12월 한때 주당 115달러까지 올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종가 기준으로는 65.86달러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제가 의사니까 코로나19도 더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며 "(대선 후보 중) 군대도 저만 다녀왔고, 풀코스 마라톤도 저만 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안 후보는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스튜디오에서 해당 토크쇼 영상을 촬영했다. 안 후보는 물론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딸 안설희 박사 등 가족이 모두 참여했다. 1부는 이날 오전 공개됐다. 오후 8시 공개 예정인 2부에는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등장해 안 후보의 대권 경쟁력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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