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설 연휴 VOD 몰아보기…영화·드라마 두 배로 즐긴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헬로비전이 설 명절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설날을 맞아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서 VO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먼저, 적립 혜택을 더욱 강화한 TV코인 정기구독 상품을 선보인다. TV코인은 23만편의 헬로TV VOD를 시청할 때 사용하는 포인트다. 정기구독은 매월 일정 금액 TV코인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3만원·1만 6천원·8천원 총 3종류의 상품을 준비했다. 정기구독 상품 구매 시, 매월 결제 금액의 150%가 TV코인으로 지급된다.

설날 프로모션 기간에는 200%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6일까지 TV코인 정기구독 상품 신규 가입 후 3월 말까지 유지하면 기존 150%에 50%를 추가 적립해 준다. 즉 3종류 상품 결제 시, 2배인 6만원·3만 2천원·1만 6천원을 TV코인으로 받을 수 있다.

VOD 일일 이용권인 '하루봄' 페이백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하루봄'은 KBS·SBS·MBC·JTBC·TV조선·채널A·MBN 각 채널의 VOD를 24시간동안 무제한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LG헬로비전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2일까지 하루봄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 100%를 TV코인으로 되돌려준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특집관도 열었다. '신비아파트' '엉덩이탐정' '흔한남매' 등 다양한 인기 애니메이션을 한 데 모았다. 특집관 콘텐츠 5편 이상 구매자 전원에게 TV코인 1만원을 제공하고, 이 중 2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LG헬로비전이 준비한 설 프로모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선물한다.

임준현 LG헬로비전 홈콘텐츠담당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집콕 설맞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채로운 VOD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헬로TV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