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제가 (대선에서) 떨어져 봐서 안다. 대선은 여기저기 발품 팔아서 되는 게 아니"라고 조언했다.
최근 민주당으로 복당한 정 전 장관은 지난 2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 후보에게) 네거티브하지 말라는 조언을 몇 번 했고 일정을 줄이라는 말을 했는데 잘 못 줄이는 것 같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6일 경기 파주 금촌역 광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파주, 민심속으로!'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6cc2a6311ae265.jpg)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6일 경기 파주 금촌역 광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파주, 민심속으로!'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84c739e47b21f1.jpg)
정 전 장관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회고록을 보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보다 미국 역사학자 아서 슐레진저와 몇 시간 동안에 걸쳐 대화를 나눈 게 도움이 됐다', '슐레진저로부터 일정을 줄이라는 조언을 받았다'는 내용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앞서 이 후보가 지난 24일 어린 시절을 보낸 경기 성남시 상대원 시장을 찾아 여러 차례 눈물을 쏟은 것에 대해선 "절박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다. 울컥하지 않겠냐"라면서 "어려운 시장 바닥에서 여기까지 일어섰지 않느냐. 스스로 생각해도 참 대단한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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