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이 결혼한다.
24일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올해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연인 곽정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어려운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가족 및 친지와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박세영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뒤 '학교2013'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특별근로감독관 도장풍' 등에 출연했다.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KBS2 '컬러 그린'으로 데뷔했으며 '학교201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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