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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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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문객 중 70% 이상이 타사 고객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MZ(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약 500일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 모델이 '로컬트레인' 전시가 진행 중인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에서 누적 방문객 50만 돌파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로컬트레인' 전시가 진행 중인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에서 누적 방문객 50만 돌파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번지에 문을 연 '일상비일상의틈(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틈을 방문한 셈이다.

틈은 지난 500일간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 안테나 ▲ 레고랜드 등과 협업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싸이클라스틱데이 등 다양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몰린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간 디즈니 플러스와 제휴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틈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중 MZ세대인 20~30세대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각종 전시와 행사가 젊은층의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MZ세대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통신사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틈 방문객 중 LG유플러스가 아닌 타사 가입자는 70% 이상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방문객 중 여성 방문객 비중은 약 67%, 남성 방문객은 약 33%로 각각 집계됐다. 방문객은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틈은 올 상반기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책보부상 페스티벌'에 이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는 '무너지지마 2022'는 캐릭터 무너가 사회초년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틈 1층에는 ▲ 2022년 새해 운세를 점치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룰렛 포토존 ▲ 한정판 무너 굿즈 판매 ▲ 설날 맞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취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이어간 것이 많은 고객의 일상비일상의틈 방문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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