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가상복지관(V-CLD CENTER)실습공간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상복지관은 지난 2020년 9월 공사를 진행해 10월에 공간구축을 완료했다.
지난해 11월 지체장애체험VR시스템(PC형)·시각장애체험 VR시스템(독립형), 시니엔케어 (치매예방·경도인지장애훈련 VR), 주의력 집중장애 VR, 공황장애 VR 등 기자재를 확보했다.
가상복지관은 체험 장비 도입으로 사회맞춤형학과와 16개 협약기업 간 교육훈련장으로 공동 활용되고 있다.
사업단은 또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수용하고 제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푸드 스튜디오(FOOD STUDIO) 미러링랩을 구축했다.
푸드 스튜디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레이저빔프로젝트, 촬영장비시스템, 전자교탁 등의 최신 교육장비와 빌트인구조의 식품제조시설인 테크콤비오븐, 스파이럴믹서, 냉장테이블, 급속냉동고, 제빙기 등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3D 식품프린터를 이용한 공학·로봇교육 플랫폼도 구축했다.
김봉갑 위덕대 총장은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고 지역산업을 움직이는데 LINC+사업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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