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어도비코리아가 새로운 사장을 선임했다.
어도비는 어도비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사이먼 데일(Simon Dale)을 임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사이먼 데일 신임 사장은 2019년부터 어도비 동남아시아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비즈니스로 리더십을 확대하게 된다.
사이먼 데일 신임 사장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를 아우르며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를 이끌고, 사이먼 테이트(Simon Tate) 어도비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올해 디지털이 조직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어도비코리아는 창의성 발휘, 문서 생산성 가속화,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이라는 어도비의 전략과 선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과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이먼 테이트 어도비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장은 "한국의 대기업 및 기관들이 디지털 전환의 중심축으로 어도비를 선택, 디지털 경쟁 우위와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며, "사이먼 데일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어도비에서 검증된 리더십을 통해 다양한 한국 고객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데일 어도비코리아 신임 사장은 "어도비코리아의 팀, 그리고 한국의 고객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어도비코리아는 강력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한국 내 디지털 환경의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20년 경력을 포함해 30년 이상 IT 산업에 몸담아 온 사이먼 데일 신임 사장은 고객 요구에 맞게 팀을 확장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현지 파트너 생태계를 개발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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