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월덱스에 대해 계속되는 증설로 퀀텀점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와 해외 반도체 업체의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1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월덱스는 지난해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월덱스 CI. [사진=월덱스]](https://image.inews24.com/v1/3d1d4d68b1447c.jpg)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월덱스의 연 매출액 기준 생산능력(CAPA)가 지난해 상반기까지 1천500억원, 지난해 하반기부터 5공장 양산이 시작되며 CAPA가 2천억원까지 증가했다"며 "하반기부터 양산이 시작된 신규 공장은 지난해 11월부터 풀가동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도체 칩 제조사들은 수익성을 개선시키기 위해 애프터마켓 업체로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체뿐만 아니라 북미 반도체 칩 제조사들로부터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덱스는 해외 고객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4개동의 신축이 가능한 약 7천500평 규모의 토지를 추가적으로 취득했다"며 "이 중 2개동을 우선적으로 신축해 오는 7월 양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개동 가동이 시작되면 월덱스의 연매출 기준 CAPA는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50%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사들의 주문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증설 계획은 빨라질 수 있다는 게 손 연구원의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월덱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신규 공장 가동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544억원, 영업이익은 44.4% 늘어난 139억원을 올리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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