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장남인 주지홍 부사장이 부회장에 취임하며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주지홍 사조그룹 신임 부회장. [사진=사조그룹]](https://image.inews24.com/v1/88486823d98e87.jpg)
사조그룹은 올해 정기인사에서 주지홍 식품총괄 본부장(부사장)이 식품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주 부회장의 승진에 대해 "그룹의 성공적인 사업 재편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 창출과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주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2011년 사조해표 기획실장으로 사조그룹에 입사했고 2015년부터 사조그룹 식품총괄 본부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 식품부문을 이끌고 있다.
사조그룹은 "주지홍 부회장이 식품총괄 본부장을 맡은 첫해 사조그룹에 편입된 동아원의 경영 정상화에 참여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등 사조동아원을 제분업계 대표 기업으로 안착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그룹 내 대표 식품 계열사인 사조대림과 사조해표의 합병을 주도해 이원화된 조직을 개편하고 효율적이고 경쟁력을 가진 조직으로 체질 개선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탰다"고 소개했다.
주 부회장은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해 사조그룹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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