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동탄2신도시 내 문화특구로 불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동탄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세대 규모다. 동탄2신도시 최초로 전 세대가 복층 구조의 대형 평형 테라스 하우스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문화디자인밸리 내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문화디자인밸리가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트라이엠(Tri-M) 캠퍼스·음악홀 복합타운과 문화상업 특화거리가 자리해 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주변에는 신리천, 방아다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동탄국제고와 교육시설이 밀집된 에듀상가가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전 세대가 복층 구조의 대형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되는 만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 위드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공급 물량의 청약접수를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일반공급 물량의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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