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이달 천안지역 내 새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 서북구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1천608가구 대단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천안에서 신규 분양하는 세 번째 포레나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후 1호 포레나 아파트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 1천67가구를 분양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천안 신부동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를 분양해 평균 18.2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포레나 천안노태를 포함해 세 아파트 단지의 가구 수는 3천277가구로, 대규모 포레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고 노태근린공원(예정)이 가까이 있다. 특히, 천안시가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은 축구장(국제규격 7천140㎡) 약 25개 규모로 조성된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외관에는 타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4베이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창고, 펜트리 등을 통해 넉넉하고 쾌적한 내부 공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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