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심상정, 아이뉴스24 독자에 신년사 "유비쿼터스형 지식미디어 함께하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사실 전달 넘어 지식 콘텐츠 제공하는 지식미디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남편 이승배씨와 함께 1일 영상을 통해 대국민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남편 이승배씨와 함께 1일 영상을 통해 대국민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아이뉴스24와 독자들에게 신년인사를 보냈다.

심 후보는 "임인년 새 아침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아이뉴스24에 "한 뼘 깊은 뉴스와 정보의 샘터가 된다. 사실 전달을 넘어 지식 콘텐츠도 제공하는 지식미디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신의 주4일제 공약에 대해서는 "시민과 청년의 제1희망이자, 미래전환의 핵심전략"이라며 "청년들에게 창의의 시간과 발판을 보장해주고,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해야 선진국답게 창의주도경제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심 후보가 아이뉴스24에 보낸 신년사 전문.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 아침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이뉴스24>는 한 뼘 깊은 뉴스와 정보의 샘터가 되는 미디어 언론입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지식 콘텐츠도 제공하는 지식미디어 <아이뉴스24>에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위해 유비쿼터스형 지식미디어 구현으로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임인년을 맞아 우리 전통문화 속 흑호(黑虎)의 의미를 살펴보니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공존과 정의, 그리고 희망입니다. 제가 2022년에 바라는 세 가지와 일맥상통합니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양대 재난 속에서 인류는 이제 ‘호모 심비우스’, 즉 ‘공존하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공통 난제인 극심한 불평등과 차별은 공정을 뛰어넘는 ‘정의’를 호명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이 필요합니다. ‘주4일제 대한민국’은 시민과 청년의 제1희망이자, 미래전환의 핵심전략입니다. 이제 우리는 속도를 줄이고, 함께 발을 맞추고, 여유를 되찾아야 합니다. 청년들에게 창의의 시간과 발판을 보장해주고,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해야 선진국답게 창의주도경제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녹색공존의 사회로 가는 길은 우리 바로 앞에 놓여 있습니다.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그 길을 가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심상정, 아이뉴스24 독자에 신년사 "유비쿼터스형 지식미디어 함께하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