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헬스 기술 업체 모바노가 스마트링을 만들어 헬스 스마트링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모바노가 여성을 겨냥한 헬스 스마트링을 선보인다. 모바노 스마트링은 여성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이 기기는 심박수나 맥박,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혈중산소, 호흡량 등의 대부분의 건강 수치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모바노 스마트링은 헬스 기능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차별화했고 사용자가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경쟁사인 스마트링 제조사 오라가 각종 헬스 정보를 추적하고 이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비해 모바노는 앱에 이 정보들을 표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링은 화면이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연계해 사용한다. 사용자는 평소 궁금한 혈중산소나 심박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모바노는 2022년 하반기에 스마트링 베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의 기능과 성능은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 전시회 CES 2022 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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