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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교체, 현실로 만들겠다… 모든 것 제 자리 찾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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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쉽지 않은 도전… 개인 영광보다 국민 생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특별법안 국회발의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1일 "2022년 3월 9일 정권교체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새 정부가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삶을 바꾸겠다. 모든 게 제 자리를 찾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해를 맞기 전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며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2021년, 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특별한 책 한 권을 썼다"며 순탄치 않았던 정치 입문 과정에서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좌절로 시작했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 정의와 법치를 지키고 싶었지만 거침없는 핍박을 홀로 이겨내기는 어려웠다"며 "결단했다. 정치의 길로 들어서는 문을 선뜻 열기란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영광보다는 나라와 국민을 생각했다"며 "정권교체를 이뤄낼 힘이 제게 있다면 그 힘을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는 간절함이 저를 정치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면서 "실망도 드렸고 아쉬움도 많았다. 부족했지만 한 계단, 한 계단을 오를수록 더 힘이 난다. 어려워도 반드시 해내야겠다는 의지는 더더욱 굳어진다"고 했다.

윤 후보의 '책'에는 앞으로 '두 개의 장(章)'이 더 남아있다고 했다. 그는 "하나는 '국민 승리', 또 하나는 '변화'"라며 "그렇게 국민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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