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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레오, 인대 손상 진단…4주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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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발목 부상에 쓰러진 OK금융그룹의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24일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병원 검진 결과 레오가 왼 발목 외측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나왔다"며 "회복까지는 4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가운데 OK금융그룹의 레오가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가운데 OK금융그룹의 레오가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레오는 전날 열린 KB손해보험과의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4세트 초반 블로킹 이후 착지 과정에서 상대 선수인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 발을 밟아 왼 발목을 크게 접질렸다.

레오는 통증을 호소하며 한동안 코트에서 일어서지 못했다. 부축을 받고서야 겨우 몸을 일으킨 레오는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받으며 마지막까지 선수단 곁을 지켰다.

승점 25(10승 7패)로 4위에 올라있는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득점 3위(501점), 공격 종합 1위(56.1%)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오가 부상으로 쓰러져 고민에 빠지게 됐다.

OK금융그룹은 당분간 레오가 빠진 레프트 자리에 차지환과 박승수를, 라이트에 조재성을 기용해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가운데 4세트 초반 발목 부상을 당한 레오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도드람 2021-22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가운데 4세트 초반 발목 부상을 당한 레오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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