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라(대표 박태준)가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펀케익(www.funcake.com)에 온라인 상담 센터를 구축했다고 16일 전했다.
박태준 사장은 "펀케익 사이트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층이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10~20대의 젊은 층인 것을 감안할 때, 기존 전화상담시스템 보다는 온라인 상담시스템이 훨씬 효과적"며 "이번 프로젝트는 ‘펀케익 도우미 메뉴’, ‘FAQ’와 ‘1:1질문하기’ 등의 메뉴를 신설 또는 개선해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온라인음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케익 도우미 메뉴’는 지원 가능한 MP3플레이어의 종류, 음악파일을 전송하는 방법 등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궁금증을 좀 더 빨리 해결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 ‘FAQ’와 ‘1:1질문하기’는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화면을 한 페이지로 만들었으며, 이용자가 ‘1:1 질문하기’에 질문을 할 경우 그 내용이 고객센터 메인 페이지 이외에 회원 개인의 메일로도 발송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사이트를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펀케익을 운영하는 유리온의 관계자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그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객관리의 필요성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며 "특히, 주 이용자가 10대~20대인 것을 감안할 때 지금의 고객관리가 앞으로의 매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해 온라인상담센터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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