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7일 달서별빛캠프캠핑장 내 달서 목재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달서목재문화관은 목재와 목재제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고 전시, 교육, 목공 체험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18년 산림청 공모를 통해 52억원의 예산 확보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1층은 종합전시실, 다목적홀, 유아 등을 위한 오감 놀이시설의 나무상상놀이터로 꾸며져 있다. 지상2층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목재체험실과 향기를 통한 정서 안정 등 효과가 있는 편백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실로 구성됐다.
별빛카페는 지상 2~3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별빛캠프캠핑장, 숲속놀이터, 목재문화관이 구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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