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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창교, 죽음의 다리 오명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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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강창교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 이후 투신 시도 단 한 건도 없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죽음의 다리로 불렸던 대구 강창교에 지난 8월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설치된 이후 최근까지 단 한 건의 투신 시도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이 대구경찰청과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25회의 투신 시도가 있었고 이 가운데 3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안전사고 예방시설이 설치된 올 8월 이후부터는 투신 시도 등 신고 건수가 전무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9일 홍석준 의원(가운데)이 강창교 자살예방방지 안전시설 설치 기념식을 마친뒤 직접 설치된 펜스를 올라보고 있다. [사진=홍석준 의원실]

강창교 안전사고 예방시설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여중생 추락 사고 이후 강창교 구간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된 상황에서 홍 의원이 사고 현장 방문 이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강창교 투신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을 적극 건의하면서 설치에 물꼬를 텄다.

이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홍 의원의 건의를 즉각 받아들여 올 4월부터 총사업비 4억4천100만원을 투자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자살예방휀스를 설치했고 올 8월 완공된 바 있다.

홍석준 의원은 "죽음의 다리로 불리었던 강창교에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설치한 이후 투신 시도 등 신고 건수가 단 한 건도 없어 매우 다행스럽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강창교가 생명의 다리, 희망의 다리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 강창교에 미디어글라스 등 야간경관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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